115일된 맘입니다.
딸아이 앞머리가 예쁘게 나지 않고 3자 누워있는 모양이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우의 아가 배냇머리 밀어서 예쁘게 자랐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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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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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저희 아가는 지루성 피부염 있어서 제가 맨날 로션크림 덕지덕지 발랐더니 지금 돌쯤인데 그떄 사진보면 미안해요 ㅠㅠ 울아가의 흑역사
머리가 많이 빠지기도 하고 어느날 아가가 먹고 있어서 놀랐어요 그래서 냉큼 잘라줬는데
태어났을때는 머리숱 엄청 많았는데 잘라주고 나니 머리카락이 잘 안자라요 남자애가 그런지...
근데 제 조카는 배냇머리 안잘라줬어요 여자애는 안잘라줘도 될것같아요~~ 겨울이니 모자씌이면 되요!! -
맑은누리
맞아요 저도 다음에 시간 지나서 사진보고 미안해질까봐서요
머리 안 밀고 그냥 지켜볼께요 감사합니다 -
LimeTree
저는 남자아이인데 앞머리만 자라고 옆머리가 안자라서 돌 기념으로 밀어줬더니 골고로 굵게 자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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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으악 별차이 없다고해서 안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아이에 따라 다른걸까요. 또 다시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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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
저는 8개월 아들맘이예요! 저는 배냇머리 안밀었어요ㅎㅎ 걍뒀는데 알아서 빠졌더라구요~ 옆머리,뒷머리 끝만 한번 다듬어주고 땡쳤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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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저도 예쁘게 자라겠지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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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저희 아들도 예쁘게 나지않고 그래서 6개월때인가 첨 밀어줬어요
그후로 여름엔 늘 밀어다녔구요 지금은 정상적으로 나고 있네요 ㅎㅎ -
가시내
지금은 예쁘게 자랐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저도 조금만 더 기다려 보고 판단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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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굳이 밀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그래도 숱도 많고 머리카락도 두꺼워지더라구요.
우와~ 밀어줘야하나 완전 고민했는데 이쁘게 잘 길었다니 저도 안심해도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