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4년제 대학 체육학과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이제 학교 생활이 끝나가네요..미래의 목표가 대학 강단에 서는 것이라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공에 관한 지식은 남들만큼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영어는 고 3 이후로 완전히 손을 뗀지라..
이젠 쉬운 단어조차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학기중에 영어를 조금씩 한 적도 있었으나 전공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소홀하게 되었구요..이제 졸업을 하면..
취업을 해야하는데.. 일과 함께 영어를 병행하는 것은 몸도 피곤하고, 여러가지로 효율이 떨어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TEPS 601점 이상이 필요합니다...
기초도 제대로 잡히지 않은 제가.. 601점이라는 점수를 맞기에는 너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제 꿈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1. 일을 하면서 영어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영어를 위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일을 하게 되면 스포츠재활 쪽으로 병원이나 스포츠의학클리닉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영어를 위주로 하게 된다면
학원을 다니던.. 독학을 하던.. 전공과 함께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2. 영어위주로 공부를 하게 될 경우... 학원, 독학, 아니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기초부터 잘 잡아주는 학원이나 책 같은 거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경험이라는 것을 무시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참고를 하고 싶습니다...)3. 제가 영어를 너무 오랫동안 손을 놔서 그런데.. 601점이라는 점수를 맞을려면 저같은 초보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단순히 시간 계산을 위함이지.. 단시간에 끝낼려고 하는 그런 심보는 아닙니다^^;; 저도 900점대를 향해 달려가고 싶은 1인!!)정말 저에게는 고민되는 일입니다.
텝스에 관해 지식이 많으시고.. 저보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계속 손 놨던것이 후회가 되지만.. 지금부터라도 다시 잡으려고 합니다..좋은 말씀과 질책 부탁드립니다..(__)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