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품으로 구입한 콜맨 케로신랜턴을 오늘 처음 점화시켜 보았습니다.
등유를 넣고, 화력조절부분을 off로 돌려놓고, 펌퍼질 하는 부분 open하고, 펌퍼질 20~30회 하고, 펌퍼질 하는 부분 close한 후,
알콜 붓고 예열을 하는데, 연료탱크 상단의 영어로 설명들 쓰여진 부분 아래에서 조금씩 기름이 흘러내립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흘러내렸습니다.
그러고 화력조절스위치를 왼쪽으로 돌려 연료주입되면서 불이 정상적으로 붙었습니다.
그러고는 기름이 거의 흘러내리지 않았습니다.
한동안 밝혀 두었습니다. 기름 흐르지 않았습니다.
설명서에는 예열전에 누유되면 일단 중단하라고 되어 있던 것 같은데, 이게 비정상인지, 제가 뭘 잘못한 건지, 제품을 다시 분해해서 쪼여줘야 하는 건지, 기사용자분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용후 꺼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었는데, 화력조절부분을 off로 돌리고 난 후, 연료주입구 열어 공기압 빼고, 스위치 on off 왔다갔다한 후, 연료주입구 잠그면 끝인가요? 그때도 동일한 부분에서 기름이 좀 흘렀던 것 같습니다.
이부분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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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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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저도 처음 이번주 시화시 동일 현상으로 식겁햇습니다 일단 기름은 50프로 정도 넣고 시화하니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기름이 많아서 오바플로우 햇는것 같아요 좀더 지커 보아야겠지만요
소등시에는 스위치레버를 오프하고 연료주입구 공기압을 수동으면 빼면 제네러다에 있는기름과 카본이 압으로
같이 빠져서 내구성에 좋다고 합니다 -
어리버리
과주유라해도 누유가 생기면 안되지요. 과주유하면 일단 펌핑을 두세번만에 빡빡한 느낌이 듭니다. 공기 포켓이 10%정도 있다면 30번 정도 펌핑에 뻑뻑한 느낌이 들지요. 아마도 조임이 느슨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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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케로신 랜턴을 보시면, 가운대 제네레이터 양 옆으로 은색 파이프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등유 분사 되는곳 으로 산소를 공급해주는 곳인대, 예열이 제대로 안되서 등유의 기화가 안되거나, 과주유를 하거나 하면 그 파이프를 타고 기름이 흐릅니다.
그러면 상단의 영어로 설명들 쓰여진 부분에 기름이 흘러내리게 되죠.
과주유 이거나, ON/OFF 레버가 약간 돌아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다 아니라면, 제네레이터 쪽 이상이겠내요.
기름 50
적정량 넘게 과다 주유하신건 아닌지요
공기압축을 하기때문에 공기가 압축될 공간이 충분히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