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 Dictation할때요..
저는 육백점대가 목표라서 파트 포는 아예 그냥 공부 안하구요,
앞의 세 파트만 공부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20문제 정도를 받아쓰는데 정말 시간 많이 걸리네요.ㅠ.ㅠ
그래도 확실히 한번 받아쓰고 나서 다시 들으면 놓치기쉬운 부분까지 쏙쏙 들어오니까
이렇게하면도움이 되겠지 싶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번 받아쓰기는 죽어도 하기 싫고,
또 받아쓴 노트에 두가지 색으로 잘못 들은거, 틀린 부분, 아예 못 알아들은 부분 구분해서 정리를 해둬도
노트가 잘 안봐지고, 다시 들을 땐 그냥 책에 나온 해설을 보게 되더라구요.
받아쓰기 노트 어떻게 활용해서 보세요?
그리고 독해문제를 시간을 재면서 풀고나서요
답을 매긴 후, 혼자 차근 차근 해석하면서 단어를 정리하는데요.
그러고 나서
다시 한번 더 단어도 다시 볼 겸해석하고 (그러니까자세히 총 두번 봄)
그러고 나선 다신 그 문제 안보거든요.
다른분들은 독해 문제를 어떻게 보세요?
풀고나서, 해석하고, 또 계속 같은 문제 반복해가면서 다른 문제도 보세요?
아니면 많이 푸는 쪽으로 공부하세요?
참고로 저는 시험에서 8문제 정도나 못풀고 나올만큼 속도가 느린데,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선 풀었던 문제를 속독하는게 좋을까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지요 ~ㅜ.ㅜ.
2022-06-05 05:14:25
완벽히 다 받아쓰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당연하죠. 전 안 들리는 부분이 있는 문장 중심으로 받아쓰구요. 해당 부분만 받아써요. 확실하게 아는 부분까지 다 받아쓰면 좀 시간낭비 같기도 해서... 그리고 독해는 오답노트 만들어서 틀린 부분 적고, 제가 놓쳤던 부분/몰랐던 것 정리해놔서 오답노트 반복해서 보면 다시는 안틀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