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기전 월세아파트를 빼려고할때 집주인이 거부하면...안되는건가요?내용인즉..저는 올초1월말에 계약하고 내년1월말에 만료기간입니다집주인은 내년 만기때 아들내외를 들일생각이라서 새로운 사람이랑 재걔약하면 법적으로 2년 해줘야하니까 일이 복잡해진다고 끝날때까지 그냥 살으래요..저도 1년 더살겠다고하면 어쩔수없이 해줄것처럼 말하면서요...아니면 저보고 들어올사람하고 전전세로 해서 둘이 알아서 해결하래요(이건 말이 안되는거죠?그러면서 자기대행해주는 부동산업자에게 전화해보래요 ..그사람말만 들을껀가봐요저는 대필료정도는 2~3만원 내겠다 했는데 그업자는 복비 다내야한다고했대요(당연히 부동산업자는 그렇게 말하겠죠)그래서 수수료 안들이고싶어서 내가 사람 알아봤다고 했고다행히 제가 약속한 계약 만료시점까지만살겠다고 한사람도 나타났는데...(정말 이럴수없을정도로 모든조건이 퍼펙트한데말이죠...)문제는 집주인이 저보고 그냥 계약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거죠...자기 귀찬다고...ㅠㅠ저는 월세낼 돈이없는데,,,(이런소리하니까 보증금에서 뺴면 되지 않냐고...흑흑)자기가 많이 아프다고...신경쓰기 싫대요..어쩌죠? 제가 부동산 업자 데리고 집주인있는곳까지 가서 해준다고 사정할까요?(이것도 싫다고 할까요?ㅠㅠ)그냥 꼼짝없이 계약만기까지 살아야하나요?아님 복비 다주고 그 지정된 부동산 업자에게 성사시켜달라고 사정해야하나요?ㅠㅠ계약만기전엔 집주인이 안된다고하면 끝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