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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7월 결혼을 하게되어 신혼살림을 차리게 되었습니다.그당시에도 없는 살림에 복비좀 줄여 보겟다고 이렇게 여행오키의 좋은방구하기에 들어와 그래도 저렴한?것보단..그 금액에 좀 오래된 집으로 알아봐서 좋은 마음으로 계약하고주인분들이 너무 막무가내 셔서 장판 도배 화장실 변기 세면대 거울등 저희가 다 돈을 들여서 새거로 바꾸고 고쳣습니다.뒷 배란다에 창문도 오래된 집들은 방범창 하나 없이 뻥뻥 뚤려잇는데요...저는 혼자 자취할때도 도둑이 든적이 있어서 방범창 해달라고 요구 햇습니다.깔끔히 무시하시더군요 도둑든적없다고 걱정말라고..전 여름에도 불안해서 더워 찜통같은데 문도 못열겟더군요..현관문은 겁나 오래 되어서 열쇠도 십년넘은거 안바꿔 주고..저희가 돈도 없고해서 도저히 못바꾸겟더라구요..조심하고 살자..살자..화장실과 부엌에 작은 창문에 모기장도 없어서 벌레가 엄청 들어오길래 그걸 요구한지 반년이 지나 겨울이 되어 봄이 올때쯤 겨우겨우 달아 주셧구요..그렇게 저는 집에서 혼자 일을 하기 시작해서.. 신랑은 회사 다니고..몇개월간 정말 이사오구 나서 지금까지 쭉 집에만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저번주에 시즌 알바 좋은 자리가 나왓길래 월화수, 일해 보러 갓엇구요..결국 목요일도 알바 해달라고 해서 나갓는데....그날 도둑이 들었습니다.여긴 대학가입니다..늘 불안햇습니다...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혼자 하면 뭐합니까 ..집이 그지 같아서 누가 맘만먹으면 쳐 들어와 털어버리는건 쉬운 문제 인데요...결국 돌아가신 오빠네 할아버지께서 어머니시집오실때 주신 금 다섯돈...제게 물려 주신것...ㅠㅠ 오빠가 피똥싸며 사준 다이아......등등 돈되는 물건은 싹 털어 갓어요...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잠도 못잡니다..결국 이번주 알바는 나가지도 못햇구요..심리 치료 까지 받으러 다니고 잇습니다...도둑이 들고 그 다음날 열쇠를 바꿔 주신다고해서 도어락으로 바꿧더니...비싸다고 돈을 못주신답니다바꾸기전 도둑맞은 경찰도 그렇고 키아저씨도 그렇고 도둑맞을때 들어잇던 열쇠는 누구나 딸수 있는 아주 옛날 키랍니다..달린지 십년 넘엇죠...바꿔 달라고 해도 안바꿔 주더니..결국 그키를 쓰다가 도둑을 맞고..또..비싼키로 바꿧다고 돈을 못주겟답니다..그 옛날 키로 바꿧어야지...너무 비싸답니다..도어락..12만원?옛날키..4만원...우리가 도둑맞은거? 600만원...아니 돈으로 환산할수 없죠....저는 무서워서 밤에 잠도 못자고 몇번씩 악몽을 꾸고 깨서 두근거리는 조마조마한 맘으로 방의 불을 켜서 확인해 보고 다시 누웁니다...이렇게 도저히 못살겟더군요...이사를 가려 하는데요...솔직히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구요...근데 우연히 도둑을 맞아 이사를 갈경우 나라에서 이사비를 지원해 주신다구요...맞나요/??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ㅠㅠ그리고 주인분께 너무 화가납니다..괴씸하구요..여지껏 도둑든적 한번도 없엇다고 의아해 하더군요......마치 우리가 잘못햇다는 것처럼 말이죠...저는 약간 강박증처럼 집안 창문 현관문 가스벨브 유독 신경쓰고 또 신경쓰는 사람입니다...도둑도..일반 도둑처럼 물건을 다 뒤져 간것도 아니고 ...알맹이만 쏙쏙 빼갓어요...깨끗하게..꼭 아는 사람 짓인것 마냥....얄밉죠..무서운데..저는 도둑보다..주인집 식구들이 더 밉습니다...저보다 지식이 있고 알고 계시는게 잇으시면 꼭좀 알려주세요 정말 이대로는 제가 미쳐 버릴것 같아서 못살겟습니다...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끝까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참고로 계약은 전세 2년 계약햇엇구요..이런경우에 저희가 나갈경우 다음 세입자를 구해놓고 나갈 의무가 잇나요?그리고 주인집에 소송이라던지.. 뭔가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는 없나요/?나라에서 도둑 맞은 세입자를 보호해 주는 법 같은건 없는건가요...??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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