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시작한 초보캠퍼입니다.
완전 여름 처음 시작부터 큰게 좋은거라는 생각으로 이스턴으로 진땀 다빼고 질려버렸다가....
가을부터 동계, 그리고 지금까진 이스턴으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올해부턴 타프와타프스크린으로 나가려고 구매는 해놓았는데요.
꼭! 돔텐트가 필요한건가요? 물론 더워서 간단하게 치기위해 돔텐트가 좋다라는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타프와 돔텐트 구성시 타프안쪽에 돔텐트를 치는건가요? 타프+타프스크린+돔텐트를 치면 두 사이트가 되겠죠?
제가 구현하려 하는 사이트는 타프에 타프스크린걸고 그안에 이너텐트없이 바닥모드로 지내려하는데....
틀린 생각인가요?
지금 이스턴에 이너텐트 바닥모드.......방수포+이너텐트+에어포스 10cm+발포매트+전용커버+전기요 사용중입니다.
그래서 타프에 타프스크린에도 돔텐트 없이 바닥모드부분 방수포+에어포스 10cm+발포매트+전용커버+전기요(상황에따라)로
사용할까 싶은데.....
물론 브릿지나, 야침을 사용하여 바닥모드 지내면 더 괜찮다는거는 알지만 아이들이 5,3살인지라 높은건 부담스럽네요.^^
제가 생각하는 요 구성이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정리하겠습니다.
타프와 타프스크린 사용시
1. 꼭 돔텐트가 필요한건지요?
2. 타프안에 치는게 일반적인건지요? 밖에 치면 두사이트에 해당하는건지요?
3. 타프와타프스크린만 치고안쪽에 바닥모드로 지내도 괜찮은 구성인건지요?
사용하시는 방법 공유 부탁드립니다.
PS. 혹시 바닥모드 사용중 MOUSE가 텐트나 타프스크린안으로 들어온 경험도 있으신지요.....
저 해병대 출신이지만........MOUSE 엄청 무섭고 보자마자 몸에 소름돋고얼음됩니다.ㅋㅋㅋㅋㅋ
저희 와이프는 기절합니다........그래서도 걱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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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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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마루
답변 감사합니다.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한결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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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가이
꼭 필요한건 아니에요ㅡ
각자 편하게 하면되죠ㅡ
사이트는 넓은데가 있고 좁은데가 있어요ㅡ
스크린과 돔까지나란히 쳐도 여유있는곳도 있는반면 스크린치면 여유 없는곳도 있어요ㅡ
여유없을때는 잘때 돔을 스크린에 넣고 자고
아침되면 후다닥 접어놓으셔도 되고요.
저도 낮엔 스크린에 살짝 걸쳐놓았다가 저녁엔 스크린 안에 쏙 넣어 잤답니다ㅡ
아침에는 또 걸쳐놓고ㅡ -
찬내
그렇군요. 고민 또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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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스크린안에 돔텐트건 에어매트건 깔면 좁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싸구려 돔텐트 구입후 입구만 링크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굳이 돔텐트 없어도 됩니다만 아늑함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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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미녀
어차피 야외 생활이라 생각하여 에어매트 깔아도 될듯 싶었는데...벌레라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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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슨
바닥모드 비오면 문제입니다 여름엔 툭하면 비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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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
아하 이런 문제도 있군요. 파쇄석만 골라댕길수도 없고 ㅋㅋ 감사합니다.
1. 꼭 돔텐트가 필요한건지요?
->사용하기 나름인데요. 돔텐트가 있으면 낮에 옷을 갈아입는다던지 짐을 넣어놓는다던지 하는 것을 할 수 있겠죠.
한 여름 낮에는 스크린을 모두 말아올려놓고 있어야 해서 프라이버시에 관한 일은 하기가 좀 곤란합니다.
2. 타프안에 치는게 일반적인건지요? 밖에 치면 두사이트에 해당하는건지요?
->사이트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사이트 크기가 타프와 돔텐트를 전부 칠 수 있는 상황이면 따로 치고
그렇지 않다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