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 안녕들하세요~? ^ ^
얼마전 프로포즈에 대해 질문을 드린 예비신랑 예비아빠예요~
와이프가 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현재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요..
8주정도됐구요..
문제는..
근무여건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식사도 제대로 못할때도 있구요..
요즘은 무슨무슨 어린이집 행사로 인해 9시가 넘어야 마치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초기때 조심해야한다는데 담임선생님이라서 무책임하게 그만두지 못한다고
2월말까진 근무해야한다고 하는 말에 기특하기도 하면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더군다나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왜 간염? 그거랑 풍진검사인가 하자나요..?
간염인가는 항체가 있다고 했던가.. 정상이라는데
풍진항체가 없다네요..
검색해보니 임산부는 풍진주사를 맞으면 안된다는데..
더군다나 3~4개월 미만일 경우엔 풍진에 약하다는데..
그게 아이들한테 또 잘걸린다면서요..?? ㅠ_ㅜ
하루하루가 너무 걱정입니다..
그만두게 해야하는건지..
그 어린이집이 다음달인가 다다음달이 산달인 임산부 선생님도 있는데
전혀 편의같은걸 봐주지 않는다네요..
아직 결혼전이라서 말도 많은 곳인것 같던데 괜히 사람들 궁시렁댈까봐
편의도 안봐주는곳에 얘기 하라고 할수도 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그리고 풍진에 대해서 아이들이 많은데..
그렇게 심하게 걱정할일이 아닌건가요? 아니면 상당히 주의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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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00: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