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이번 7월달로 날짜잡고
아직 상견례전이지만 양가 허락받고
현재 스드메 계약까지 한 상태예요
이번주에 홀 구경하고 계약도 하려하는데
소식을 들은 이모가 자꾸 반대를 하시네요ㅜ
올해는 뱀해라 안좋다..그러구
저희 엄마가 요즘 갱년기시라 힘들어하시는데
강행하는거라 안그래도 맘고생 고민끝에 결정한건데
자꾸 엄마 몸도 안좋으신데 더 심해지시면 어쩌려하냐..
물론 예랑이랑 결혼하는거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엄마 몸도 좋아지시구 더 챙겨드린후에
내년쯤 하는게 어떠냐 하셔요ㅜ
워낙 저희집안일에 대소사를 관여하신분이라
무시할수도없고
물론 울 엄마 생각하면 걱정도 되긴하는데
이미 날짜도 정하고서로 마음도 확고한데 미치겠어요ㅜ
축복받고 젤 기뻐해주셔야 할 분이 그러시니
괜히 강행했다가 밉상딸래미 될까 두렵구ㅜ
일단은 미루는거 생각은 해보겠다했는데요
아직 이런상황 예랑인 몰라요
이따 잠깐 만나는데 이 상황 이야기해서 상의해야겠죠?
전 너무 하고싶은데 너무 속상하네요ㅜㅜ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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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07: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