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겠다는 남편 꼬시고 설득시켜서 단기로 진행하고있구요
주사는 맞고있구요
다행히 몸만드는건 그동안 꾸준히 운동도 해왔고 혹시나해서 한약도 한재 먹고있었구요
인진쑥이랑 익모초다린물 같은건 이참에 사서 먹고있구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준비하면 좋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않아서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해왔다는 생각으로
한약도 진작에 먹어뒀으니...하는생각으로 시작합니다
이 깨방정 남편이 자꾸 가만히만 잇으면 될것을 자꾸 옆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관심을 가져주는데 영 귀찮네요 ㅎㅎ
그냥 가만히있어주는게 오히려 도와주는건데 자꾸 옆에서 저러니 좀 귀찮은게 아니에요
미리미리 먹어두면 좋은 음식들은 그동안 못먹어둔게 많아서 이참에 마구마구 닥치는대로 먹어주고있는데
살이 찌네요
그래도 아기만 가지면 정말 세상부러울게 없다는 생각이어서 신경안쓰고 잇답니다
지금은 난자 채취하려고 기다리는데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한번에 성공할거라는 믿음도 확률도 낮겠지만 이왕이면 한번에 성공하면 정말 좋을텐데
쌍둥이도 잘키울수있을것같은데....
성공하면 정말 좋겠는데....
내년이맘때는 아기안고 있어도 하나도 안더울것같은데.....
참 목말라있네요....어떻게 이런시간들을 견뎌내셨는지 출산까지 하신분들 대단해요
저도 기운내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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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03:4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