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정말 큰산.. 예단 들어갔습니다.
아후~~ 정말 말도 마요... 이런게 예단인가 몇날 몇일 고민하고 신경쓰고 해서 얼굴에 마비?
턱관절이 안좋은데 신경을 하도 썻더니 얼굴이 다 아프고 몇일째 턱마디가 다 아프네요 ...
암튼.. 이제 예단은 끝내고 한시름 놨는데 ㅜㅜ
예물도 다 보고 결정도 다하고 계약도 했는데.. 헐~~~~
전 다이아 5부세트에 예랑이랑 같이 커플링 했구요
예랑이는 악세사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커플링에.. 금 10돈 목걸이 했어요
근데.... 다 알아보고 계약도 했는데...예물 할때도 정말 속앓이 정말 많이 했거든요 ㅜㅜ
이제와서 시아버님이 하시는 말 ... 느네 왜 시계는 안했냐???
시계...시계...시계.....
헐 ~ 아버님 시대에는 예물 하면 시계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시계.....
반지는 안해도 시계는 하셔야 한다는 아버님,...
그 말씀에 예랑이 시계도 해야햐는지........................ 짐.. 시계 알아보고 있는데... 아휴 정말 .......
시계도 값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몇일전 아버님 시계 300만원 정도 주고 시계 사셨다며... 요즘 거기에 푹 빠져계시는 아버님.....
어제 하루 턱 관절 괜찮았는데 오늘 시계 예기 듣고 또 얼굴에 마비가 오네요 ...
담주에 리허설 촬영도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14
2022-01-05 07: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