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양가 결혼 얘기는 끝난 상태입니다
지금 남친은 강원도 삼척 저는 부산. 2주에 한번 주말에 만납니다
물론 남친집이 원래 부산이라 남친이 내려오구요 그래야 만날수있는;
각자 직장생활은 하고 있구요
남친은 부산에 내년 11월쯤 완공예정인 25평대 집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대출끼고요)
그러나 직장은 향후 몇년간 부산으로 올 가능성은 절대 없구요.
그리고 강원도 삼척은 집이 너무 안구해지고 전세집이 언제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신축원룸 10평대정도를 괜찮은 가격에 구했다고 하네요
이건 뭐 당장에라도 들어갈수 있다하구요
간단하게 요점만 적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상황 어찌하시련가요?
그냥 내년 완공예정인 집에서 2주에 한번 주말 보더라도 안정적으로 살겠나요?
아니면 그집은 전세내고 강원도 삼척으로 따라가서 원룸에라도 같이 생활하는것을 선택하시겠나요??
1. 시골인 삼척에 주위에 허허벌판 좀 심심해도 신혼인데 따로 사는건 절대 안된다 VS
2. 따로 있는건 좀 힘들어도 자기집 안정적으로 꾸미고 아이도 생길텐데 부산집을 지켜라
여러분의 의견 듣고싶습니다~~~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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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10: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