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당한 준우 제니스 dx 텐트와 제니스 타프...를 대체하기 위하여
고민한게 캠클 쿠아르트, 도로시S, L(버전은 고민), 코오롱 슈팰정도입니다.
저는 커플캠이고.. 지인초청으로 함께 캠핑을 합니다.
적게는 2명 많게는 6명정도...
제가 답답한건 싫은데.. 준우 제니스dx 사용할땐 솔직히 너무 크다는 생각도 했었죠..크다기보다 너무 긴편..
여름엔 콩코드200하고 타프로 사용했었는데. 이것또한 도난 ㅜㅜ
역시 여름철엔 돔텐트에 타프모드로 다닐예정입니다.
도난 피해액이 대략 150~200정도 되다보니... 한동안 맥이 빠졌었죠...
다시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 알아보는데..
캠클은 도난직전 출시전이어서 관심깊게 봤었는데.. 캠클 a/s부분때문에 포기했구요...
도로시 아니면 슈팰인데..
지인 초청 포기하고 오붓하게 커플캠으로만 하려면 도로시s가 좋을거 같구
지인 초청을 고려하면 도로시L이나 슈팰이 좋을거 같은데... a/s때문에 슈팰로 기울긴합니다.
오랜만에 오키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코오롱 슈팰은 호불호가 심하더군요.. a/s가 최고다... 캠핑하면서 슈팰 본적이 없다는둥..
저도 캠핑을 자주 다니지 않았었고 아직 여행오키이라... 텐트만 딱 보고.. 무슨 텐트구나 알아보는 수준이 아니다보니..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역시 슈팰을 잘 못본거 같기도 하고...
그간 바꿈신도 영접해봐서... 이번엔 좀 신중히 결정하여 오래토록 사용하고자 합니다.
동계까지 생각하고 있고요(혹한기는 포기) 난로는 캠프23에 서큘 보유중입니다.
가구는 igt롱 보유 야침은 도난당해서 그냥 바닥으로 개길까 야침모드로 할까..고민중이구요..
대략 이정도 상황에서 어떤 텐트를 추천해주실런지요?
제가 도난건으로 물질적인 데미지도 있지만 심적 데미지가 더 컸습니다.
겨우 회복해보려는 이 불쌍한 여행오키에게 관심과 격려를 담아... 조언과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그냥 슈팰이 최고~~ a/s 짱~~ 이런 댓글보다는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제품은 중고로 구입예정입니다. 현재로썬...
콜맨 코쿤, 코베아 이스턴 스노픽 랜드락등은 추천에서 제외해주세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캠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