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캠핑을 즐기는 캠퍼입니다.
전문적으로 동계캠핑도 하고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기지 못하지만
봄~가을로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캠핑을 하다보면 시설이나 캠핑장을 방문한 것에 대해 후기를 남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올해 캠핑부터는 후기를 꼬박꼬박 쓰고 있답니다.
후기라는게 이캠핑장은 무엇이 좋다. 나쁘다 좋았던점 나빴던점을 쓰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오늘 황당함에 그동안 잘 활동하지 않았던 이오키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일이 바빠서 그동안 밀렸던 캠핑 후기를 시간내서 오늘 세개의 후기를 올리게 되었는데요.
후기를 쓰고 나서는 해당 카페나 사이트에도 재미있게 잘놀았다. 감사하다 하고 후기썼다는
링크를 올려두곤 합니다.
실제 캠핑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는 자세한 후기에 감사하다는 분도 계시고
불편한 점에 대해 거론한건 꼭 조치하겠다고 친절하게 답변도 주십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썼던 캠핑장 후기 중 한곳에서 [활동 정지] 메일이 날라오더라구요.
뭐지? 싶어서 가봤더니 올렸던 글, 글쓰기 기능 등등 모든 활동이 정지되어있더군요.
사유는 : 우리 카페 내 자체 운영 원칙에 위배되는 활동 이라는데...
제가 되짚어보고 황당함에 운영자분에게 지금 쪽지도 보내둔 상태이지만 아직 답장은
받아보지 못한상태입니다.
제가 추측할수 있는건.
이 캠핑장에 대한 불편한점을 좀 나열했던게 캠장님한테 거슬렸던가요?
운영에 도움이 되시라 글쓴게 잘못일까요.
기분이 썩 좋진 않아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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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09: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