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일주일 남은 이 시점에서..
드레스가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입니다.
두번 다녀왔는데. 두번다 그래요ㅠㅠ
이주전마지막가봉때도 세벌보여주셨는데 다 그냥그래서엄마랑 예랑이가 예쁘다는걸로 그냥했는데
계속 찝찝해요 기분이
두번째 갔을때 머리 단발로 하고 입어보겠다고 했는데 드레스 입혀주시는 이모님께서 묶고하는게 예쁘다고 무조건 우기셔서 (말씀은 좋게해주심) 묶고했는데 그때부터 좀 짜증났던거같아요
제 반응이 미지근했던걸 아셧는지 정그러면 한번 더 오라하셨는디 고민이에요
딱히 원하는 스타일이 없어서 드레스가 눈에 안들어오는걸가요? 살짝 머메이드라인 입어보고싶엇는데 키작다규 그런말 하시면서 풍성라인 입으라고 그러시고.. 아ㅠㅠ
드레스 솔직히 자기만족인건 알겠는데요 자기만족도 안됩니다. 살쪄서 155/51 통통몸매도 한몫하네요ㅠㅠ 제가 선택한 드레스도 베라왕? 제품이라며 예쁘다며 그러시는데 그냥 그래요. 머리도 단발로하고 머리띠 하고싶은데 아무래도 올림머리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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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21: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