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8년차 들어가는 기본구조 집을 사서 간단한 수리해서 들어가려고 하는 1인입니다.
오늘 부동산에서 소개받은 업체에 견적을 받았는데요....좀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요...
기본구조여서 베란다 부분에 장판을 깔려고 문의드렸더니 그전 세입자가 깔아논 데코타일을 보고 외부 실리콘 작업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베란다 부분의 데코타일이 틈새가 벌어지고 그사이로 본드가 나와서 먼지가 묻어서 엄청 까맣거든요...떨어진것도 있고...
21층인 집의 특성상 뜨거운 햇볕으로 본드가 녹아서 나왔다고 생각했는데...비가올때 물이 세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친정아버지가 보시고는 아직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바깥쪽 실리콘 상태도 양호하고 안쪽 샷시 실리콘도 곰팡이가 전혀없고....
누구말이 맞는건지...ㅜ.ㅜ
친정아버지 말씀도 맞지만 또 전문가가 한말이 맞나싶고....
물이 세면 데코타일이 떨어지고 본드가 세어서 나오나요? 아웅 고민되어 죽겠습니다~~~
또 한가지 질문이 있어요...저희집이 싸이드라인이라 외벽부분은 도배전에 5mm스티로폴을 대고 도배를 하라고 추천하시더라구요...꼭 해야할까요? 외벽부분이 안방이긴한데....아파트시공사가 합판으로 단열처리는 해놨던데....이것도 너무 너무 고민됩니다.
답변 꼭 부탁드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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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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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베란다면..비확장이신듯...데코타일이 벌어지거나 떨어지거나 변색되거나 들뜨거나..
모든것은 타일의 접착면에 하자가 발생하여 뜬것이겠지요?
그원인이 외부실리콘하자로 인한 것인지 단순 결로현상때문인지..방수하자로 크렉타고
밋물이 유입되서 그런지는 현장을 봐야 알수있습니다만..
일단..외내부 실리콘이 문제가 없다면 단순결로현상으로 샷시틀과 접한 하단의 낮은 벽면에서
결로수가 흘러 타일면으로 스며들었을수있습니다..
재시공하시고 단열시공부분적으로 하시면 되는 -
UniQue
이것으로 해결되는 집은 없습니다..단순히 시간을 버는 정도이고 나중에는 되려
그 단열재로 인해 외벽면의 석고보드면(합판아닐것입니다..)까지 함습되면서 완전히
썩어버립니다..외벽면에 대한 곰팡이나 결로를 차단하실 목적이라면
단열시공을 하십시요...현재 없다면 하실필요없고 생기면 그때하십시요..
관련시공전문가입니다..도움되셧낄...
저도 외벽집으로 이사가는데요..단열공사 하기로 했답니다. 살면서 하긴 어려울꺼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