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예비시모님과 사이가 좋나요??
전 사이가 나쁘지도 좋지도 않는데
그냥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ㅠㅠ
얼굴 마주보고 밥도 먹기 싫을 정도로
싫어요 ..
큰일이조?? ㅜㅜ
제가 곰곰히 왜 싫어할까 생각해보니
분명이유는 있어요 ..
( 아들 장가갈때 10원한푼 보태줄 형편안되면서 사치하는것.- 금부치 몸에 두르고 산에도 안가시면서 고가의 등산복 사시사철 구입)
( 남친 아버님 돌아가시고 동거 하시는 아저씨가 계셔요. 결혼하는 아들 양말 한짝은 안사주시면서 그 아저씨 고가의 양복맞춰주면서 계산은 남친에게..)
( 한복값 저희쪽 다 부담/ 그것도 미워요)
(예물도 본인 금부치 귀걸이 한짝 안 주시고
남친 기존에 들고있던걸로 녹혀서 예물햐줌)
등등 다~~싫어요 ㅠㅠ
아들을 공짜로 장가 보낼라는 그 심뽀도 밉고요
심지어 빠글빠글 긴 파마머리도 싫어요
어쩌조 다 싫어요
너무너무 싫어요
남친이랑 둘은 좋아요
근데 어머님만 개입하면 싸움이고요
어머님 생각만 하믄 막 썽질나고
짜증이 밀려와요 ㅠㅠ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는데도 안돼요 .. ㅠㅠ
댓글 11
2022-01-03 17: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