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 밀양 기회송림에 가려고 하는데요..
약 7-8시 정도의 아침 일찍 문을 여나요?
금요일 밤에 가려고 하다가 전기가 없으니 전기매트를 사용 못해서... 걍 토욜 아침에 갈까 고민중입니다..
텐트는 그린비 헬리우스고요... 태서 77 갖고 갈거구요...
전기가 없어서 바닥에 그라운드시트 + 텐트 + 코스트코 방수포2-3겹으로 접어 깔고
발포매트 2개 깔면 바닥공사는 얼추 될 것 같은데침낭이 문제네요...
침낭이 겨울용 2개, 여름용(인지는 잘몰라도 겨울용의 반 정도 크기) 2개, 봄가을용 1개라서
초딩 꼬마들은 두꺼운 침낭 하나씩 주고요...
울 부부는 작은 침낭 안에 들어가고봄가을용을이불처럼펼쳐서 이불대용으로 덮구요...
마눌 침낭엔 파쉬 유단포 넣어줄거고요...
전 그냥 좀 참거나 아님 핫팩 한 두개 넣으려구요..
아니면 그냥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8시 도착하는 걸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캠핑가서 아침 맞이하며 커피 한잔하는 그 맛에 가는건데... 늘 전기가 발목을 잡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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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0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