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가 의문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처음에 박람회 가서 계약을 하고왔어요.
날짜 잡고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그냥 박람회 갔던터라 솔직히 하는것도 없었쬬
여튼 여차해서 계약을 하게 됐죠
사실 그때 플래너가 ㅁ ㅏ음에 썩 들지는 않았는데
신랑이 계약을 원해서 이차저차 하게됐쬬
근데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견적 받고 난후에 내 견적이 어떤지 궁금했기때문에 견적을 의로했고-
제가 받은견적보다 10만원정도가 싸게 나왓어요.- 똑같은 스,드,메 인데도 불구하구요
그리구 집에 와서 폭풍검색을 하다보니 제가한 스튜디오가 촌스럽다는걸 알았습니다
사실 제가 계약했던 곳은 2012년도 였고 다른곳은 2011년도 샘플이었거든요
얼마뒤 2012년도 샘플이 나오고 스튜디오를 변경했습니다.
변경하는 과정에서 플래너와 계약당시 웨딩촬영을 8,9월 주말로 원했는데 마음대로 5월평일로 잡아놨죠, 투어도 당연하구요-
그래서 이것도 변경하고.--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웨딩테이블 할생각으로 원본씨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사전에 이야기가 없던 원본씨디추가비용을 말씀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또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거기보다 비싸게 부르더군요.
그래서 이정도 가격 아니냐~ 라고 말했더니 자기가 잘못알았다고..;;;
그래도 플래너와는 마무리 되는듯 했습니다.
근디 이제는 핼퍼가 문제네요.
제가 지방예식이라 핼퍼 교통편도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핼퍼가 스투디오랑 본식이 다른분이시고
핼퍼비(15~20만원)+출장비(15~20만원)+교통비(5만원)
을 드려야 한답니다.
지방이니 당연히 출장비를드려야 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출장비 따로 교통비 따로 가 맞는건지!!!!
그래서 차이가 뭐냐고 플래너에게 물었죠
차이는 핼퍼분이 하루에 두건할수 있는데 지방예식이니 왔다갔다하는 소요시간때문에 한건만 뛰기때문에
출장비를 드려야하는거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차비를 줘야한다는거죠.-
원래 지방 예식은 이런가요?
제가 이해할수없다고 이야기했더니 그럼 드레스 샵을 자기 믿고 변경하자고 합니다...
아......
이게 뭔가요..ㅠㅠㅠㅠ
원래 이런겁니까.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