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혼인데 결혼하고 1주년 결혼기념일로 남편이랑 세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신혼여행으로 괌이랑 세부로 고민을 많이 하다가 남편의 권유로 괌을 갔다와서

개인적으로 세부에 대한 로망이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결혼기념일은 세부로 날라갔어요

역시 관광지 답게 아름다운 수평선과 푸른 바다와 하늘이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각종 열대나무들은 더 여행지 같은 느낌을 잘 살려주네요

특히 저는 세부는 밤이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은은한 조명과 아름다운 자연이 잘 어울러져 정말 운치있는 자태를 뽐냅니다 ^^

짧게 3박4일로 다녀왔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