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좋다는 토요토미를 지난해 사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난 주말에 몇개월만에 첫 줄정...
다른 집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 잘 하길래 환기구 열어두고 스커트도 사이사이 바람 들어오는데 전혀 지장없이 셋팅 한 다음 밖에서 난로를 켜서 들고 들어왔습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 적당한 습도 조절을 위해 큰 코펠에 물도 올려두고...
평소 많이 따뜻하게 생활을 하지 않는지라 신랑이 온도를 아주 약하게 해뒀는데...
코펠 겉면이 새까맣게 그을음이 생겼더라구요...
처음에 미처 다 살피지 못했으나 코펠 뿐만 아니라 난로 안쪽도 완전 까맣게 변했고 또 텐트에도 전체적으로 보이지 않는 그을음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어젠 머리를 감았더니 거품이 옅은 회색...
뭐가 문제였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까매진 난로는 AS를 보내 깨끗하게 만들어 와야 할까요? 아님 저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난로 문제가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저희의 초보적 실수가 엄청 부끄럽네요...
그리고 그을음...
아이들 건강에 큰 지장을 주진 않았겠죠??? T T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8
2024-09-20 03: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