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맘껏쓸수있는거도오키뿐이네요페북도카스도블로그도...칭그 가족 특히 시댁식구들이보면안되니....내맘대로적어대기바뿌던곳에글도맘대로못쓰고,아가낳으니살이쪄옷도내맘대로못입고,지금당장너무먹고싶은게있어도같이먹을사람이없어못먹고,삼시3끼도혼자먹는날이다반사고.집안청소는나아니면누구하나해주는사람없꼬.명절이라고뽀너스주는사장님도업꼬.명절인데쉬임없이계속전이나부치고.모르는사람들이나다름없는할머할아들제사상차리고.우리엄빠보러가려면눈치바야되고.칭그들은명절이라여행가고밤에간만에모이는데나는부럽기만하고.
하...평범하게사는거정말어렵네요.애낳고명절날시댁가는게평범한건데진짜진짜시르네요...이제결혼하고첫명절이이렇게짜증나는데앞으로어쩌죠???덜해질까요???우울해요결혼이라는게나의의식주를다바꿔놨네요.개우울하네요그래도명절끝나고애기친정식구들바주고친정에와서있으니좋은데앞날을생각하니갠시리눈물이찔끔ㅜㅜ다들어떠세요??저만이런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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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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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그러니까요T.T 결혼하면 내 자신은 없어지고 아내 엄마 며느리로만 살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어렵고 힘들어요~~~ 명절이 여자들에게는 너무 힘들어요... 이제 지나 갔으니 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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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저도 그러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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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해
그러게요. 친정도 맘대로 못가는 명절이 원망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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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아휴남자로태어날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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낶아
딱 제얘기네요ㅠ.ㅠ 결혼하고 첫명절부터 지금까지 결혼이 가장 후회되는 날이에요..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전 만삭에 음식장만하고 신랑은 출근까지하는 이번 추석이 최악이에요ㅠ.ㅠ 물론 친정도 못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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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민
처음 결혼하고 똑같은기분이었구요 그후로 많은것들을 포기하고 나중엔 그음식마저도 직접다해야하는 엄마 어머니가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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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포텐
저만그런게아니었군요ㅠ지났으니구정때까지다시체념해보자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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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루
저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또자녀다키워 결혼 시키면 사위 며느리 손주손녀 몰려오면 음식장만해야되죠 여자의일생은 끝없는 고난의 연속인듯 합니다 살면살수록 악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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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저도 결혼하고 첫 명절,,,,,,하아 평생 고생 시작인가봐요 ㅜ ㅜ
힘내셔요~
아이등도 어느정도 자라면.. 엄마의 자유시간이 조금씩 늘어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