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에 아이 소풍을 가는데요 가정통신문에는 아이들 먹을만큼만 싸서 보내라고 써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 먹을만큼만 보내려고 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그럼 선생님들은 점심을 뭐 드시나요?
간혹 올라오는 글 보면 선생님들것까지 많이들 싸시던데 그런 분들은 선생님이 따로 부탁을 하시는건지
아니면 임의로 그냥 싸시는 건지요
그럼 다른 분들도 싸는 분들이 계실 거고 그럼 중복되지 않나요? 양도 많아질텐데 다 드실수 있는지..
전 솜씨가 없어서 애기 것도 어떻게 싸야하나 벌써부터 고민인데..ㅠㅠ
다들 선생님껀 어떻게 하셨나요?
간식이라도 싸드릴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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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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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세요
네 후식거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원랜 김밥을 같이 쌀까 했는데 다른 엄마들이 싸드리면 양이 많아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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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보통 선생님식사는 원에서 준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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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돌
저도 그 생각 해보긴 했는데... 원에서 준비하기도 하는군요 그럼 후식쪽으로 생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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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검객
전 안 챙겨줬어요.. 알아서 다 챙겨드시던데요..치킨같은거..직접 봤거든요..
제딸은 가져간 과일이랑 과자도 안먹고왔더라구요 -
날놓아줘
아 치킨 시켜드시는 데도 있구낭...
저희 어린이집은 어떨라나.. -
맞빨이
저는 아이도시락을 매번김밥으로했거든요 한두줄싸는거아니니깐 선생님꺼같이 보냈어요 애들챙기면서 제대로못드실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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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
저도 지금 싸는 쪽으로 거의 맘이 기울긴 했는데 맛 보장이 안되서 ㅋㅋ 근데 다른 엄마들도 많이 싸주실텐데
안많을까요? -
서희
아마 점심은알아서드시는것 같았고 과일같은거 조금챙겨드리면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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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아 알아서 드시기도 하나요? 저도 과일이나 커피 정도도 괜찮을것 같아요
커피나 다른간식거리 조금 괜찮을듯요..아이들 돌보느라 제대로 식사는 못하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