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관련한 여러 오키에 가입되어 있다..
아이 엄마들이 얼마나 열심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활용하는지
오키에서 글들을 읽을때마다..반성하지 않을수 없다.
어느날.우연히.
루크라는걸 알게되었다.
두뇌개발 어쩌구...하는...프로그램
이게 스펀지를 통해 널리 알려진 모양이다.
다른 아이들의 후기를 보니..다들 너무나 좋아한다는 글들이 많은것이다.
마음이 조급해 져서..여러 관련자에게 공구를 언제할지 묻고..
나두 지난주에 덜컥 주문했고 집에 들였다..
일단 규원이는 이게 뭔지 모르니.
키트를 가지고 놀고..장난감인줄만 아는것이다..
(조급해 하지 말자.다짐하고는..그냥 뒀다)
오늘..그러니까..나흘만에..키트를 들고나타났다..
얼씨구나 하고는 첫번째 책을 꺼내서..
규원!!
이렇게 하는거다~
하면서 알려주니..솔깃하다..
생각보다 잘해서..
첫날인데.응용부분까지 후딱 넘어갔다~
어려워? 하고 물으니..엄마 이거 어려워~하면서 인상을 쓴다..
그만할까?
아니~또해~또해~한다...
대견하고 기특하고~
이렇게 천천히 해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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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07: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