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결정하고 다녀온 여행이라 급하게 준비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그래도 4박 5일간 너무너무 좋다 못해 뜨거운 한여름 날씨 속에서 여행 잘 하고 방금 막(?) 도착했습니다.5시 비행기로 제주를 떠나 6시 반쯤 수화물 찾아 김포공항을 떠나 공항철도에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하는데왜그리 맘 한켠이 허전~~하던지.. 아무래도 멀지 않은 시일에 다시 제주도를 또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던 여행오키에 너무너무 감사했구요,짐정리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좀 되면 최선을 다한 여행후기로 보답해 보겠습니다. ㅎㅎ~주말 이후로 비가 예고되었던 것 처럼 공항가는 길에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빗방울도 잠깐 떨어졌더랬는데..이번 주말부터 다음주에 여행하는 분들은 비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텐데..가급적 비가 많이 내리지 않고 무난한 날씨 속에 즐거운 여행하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집에 도착해서 빨래 돌리며 떡볶이와 김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귀환소식 올리고 가는.. 해피짱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