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책을 꺼내주니 전처럼 여러개를 하더라구요...
똑같은 모양의 풍선찾기를 펼치더니 열심히 키트조각을 올렸어요...
갑자기 엄마도 해볼래? 그러더군요...
채원이 비위를 맞춰줘야하는 요즘이라 얼른 동참했어요...
키트조각 하나들고 어디에 놓을까? 물었더니 여기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사이좋게 엄마 한번 채원이 한번 했답니다...
다 하고 정답확인하자니까 당연히 정답인걸 아는지 싫다고 도망가는 채원양
그담엔 책꺼내와서 열심히 읽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