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예요..
한살 더 많은 형아들이랑..품앗이를 해서 인지.. 더 활달해요..
요즘 고민은.. 아이가 흥분..그러니깐 넘 좋은면.. 업이 되서..뛰어다니고.. 물건을 던져요.
물건을 던졌을때.. 오키님들은 어떻게 아이를 가르치나요..?
한때는 매를 들어 혼내기도 했는데.. 그리곤..아이들을 때리더라구요..
지금은 절대 매를 안듭니다.. 그리곤..아이도 때리는 시기가 지났는지.. 지금은 때리지 않아요..
그리고..식사는 제자리에서가 잘 안되요..
먹을땐 제자리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굶길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오키님들은 어떻게 하는지..듣고 싶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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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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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걸
맞아요...배 고프면 앉아 있다가 배가 부르거나 먹기 싫으면 돌아다니죠.. 저도 왠만하면 아기의자 있는 곳에 가서 왠만하면 못 움직이게 묶어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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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
정말 간식같은걸 주면 배가 덜 고프니까 잘 안먹고 딴짓하고 놀려고만 하더라구요..근데 배가 엄청고파서 제자리에 앉아 먹다가도 배고픈게 좀 가시면 또 똑같아지더라구요..끝까지 앉아서 먹는걸 못봤답니다..ㅠㅠ
혼도 내보고 화도 내보고 해봤지만 힘들더라구용..요즘은 받아먹기라도 잘해서 먹기만 해줘도 고맙다는 맘으로 제가 그냥 먹이고 있답니다..ㅠㅠ -
비
아직은 던지는게 나쁜건지 몰라서 그러는거래요 그냥 무관심이 최고에요 때려도 더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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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
아들래미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정말 엄마들 체력도 좋아야할 것 같아요.
화가 나서 던지는 게 아니고 신나서 그런 거면 혼내시기보다는 그럴 땐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자고 얘기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울 아들도 그래요 어찌니 기운이 넘치는지..
물건도 던지는데 그걸 재미로 알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던질때마다 계속 예기해주고 있어요..웃으면서 얘기하면 듣질 않고요..차분하게 말하죠..
글고 식사시간도 마찬가지.
지가 엄청배고프지 않으면 돌아댕기면서 먹어요.
글서 그냥 간식을 많이 안주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