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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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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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
소정양도 약만 가지러가도 울면서 도망가더니, 이뿌다이뿌다 하면서 먹이니까 이제는 잘 받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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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솜
저도 약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울 현서는 아주 어릴때부터.. 매일매일 약을 먹어야해서.. ㅠㅠ 첨엔 아토피약.. 하루 세번씩.. 억지로 먹이고.. 지금은 아연.. 캡슐 먹이는데요.. 이놈의 아연가루는 물에 녹지도 않아요.;; 첨엔 숟가락으로 쌩쑈를 하면서 먹이다.. 손가락으로 찍어서.. 입안..볼쪽에 발라주니.. 그래도 그리 심하게 거부 안하고 먹더라구요.. 가루약은 그렇게 먹이라고 어디선가 본거 같아서요..;; 지금은 조그만 약병에.. 맛있는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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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
첨엔..스포이드로 밀어넣었죠..
뭣모르고 작을땐 ㅊ통했는데.. ㅋㅋ 이젠 ㅡㅡ;;
요즘은.. 숫가락에 약 썩어서..
아가 일단 눕히고요 ㅡㅡ;;뒤로안아 눕힌후... 머리 재껴서.. 입벌리고..숫갈 입에 넣고.. 다 삼킬때까지 입을 안놔줘요 ㅡㅡ;; 강제로 먹입니다.. ㅠㅠ
그것도 오늘 첨 시도해봤네요.. ㅠㅠ
꾀가 늘어서.. 약보면 도망가서요.. 스포이드로 짜넣어주니.. 입에 물고있다가..토해내요 ㅡㅡ;;킁킁..
개월수가 늘어가니까.. 꾀만 늘어요. -
빛글
아 저도 약먹일때 넘넘힘들어요 ㅠㅠ 대성통곡을 한답니다.. 입은 꾹 다물고 억지로 넣으면 토악질하고 다 뱉어버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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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팅이
저희 아가도 넘 힘들었어요.. 누가 알려줬는데.. 약숟가락 있죠! 약숟가락으로 혓바닥을 꾸~욱 눌러서 먹였어요.. 첨엔 숨안쉬고 참았다가 뱉어내고 했었죠.. 제가 속은거죠.. 그담부턴 삼킬때까지 누르고 있었어요. 요즘은 좀 컸다고.. 먹어야되는지 아는지.. 걍 잘 먹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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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울아들도 강제로 먹입니다. 뒤로 안고 입벌리고 그냥 부어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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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울 아들은 첨에 잘 먹다가 한동안 약 거부했어요.. 캐서 억지로 잡고 먹였는데 지금은 너무 잘먹어요.ㅠㅠ
중이염 땜에 약 먹은지 근 한달이 다 되네요..밥 먹고 약 먹자 하면 잘 먹어요.. 인제 습관이 된듯.... -
해솔
저두 스텔라씨와 동일한 방법씁니다. 약을 삼킬때까지 수저를 안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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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수저 넣기가 힘드네요. 하루 세번 주사 아가 입에 넣자니 힘듭니다. 아가 우는 것도 마음 아프고...
노하우는 없어요
앉혀놓고 설득도 해봤지만 소용없더군요 ㅜ.ㅜ
강제로 먹이는수밖에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