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을 똘망과 헤밍언어발달 고민하다가 서점 가서 마지막으로 보고 사려고 신랑 데리고 갔어요.
책 보고 헤밍이 단계가 있어서 활용기간이 길고 뮤지컬 씨디가 있어서 좋다고 하길래 헤밍으로 결정했어요.
그때!! 서점 아주머니가 자연관찰을얘기 꺼내면서명꼬와 같이 하면 저렴하게 해준다고...ㅡ.ㅡ
우리신랑 아이책 가지고 가격흥정하기 싫다고 좋으면 사겠다고 덜컥 말하더니, 명꼬 보고선 좋다고 사라더라구요.
고민하다가 부른 가격에서 살짝 깎아서 두질 지르고왔어요.ㅋㅋ
(실은 복지포인트가 나온대서 그거 믿고...)
가격이 잘 샀나 싶어서 오키에 여기저기 보니 비싸게 산 것 같지는 않아서 맘이 놓이네요^^
선뜻 사라고 한 신랑한테 너무 고마웠어요.^^
올해는 더이상 전집은 안 사도 될 것 같아요. 낼부터는 책만 봐도 배가 부를 듯ㅋㅋ
책오면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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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07: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