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양 모유수유만 하다가 젖 끊은지가 한달이 넘었네요. ㅋㅋ
현재 두유랑 생우유로 병행하고 있는데,,,
응가 색깔이 넘 하얗네요.
모유수유할땐 응가가 정말 황금변이었는데
지금은 파스텔톤으로 바뀌었어요.
왜 그런가요? 같이 있는 동료는 비오비타같은걸 같이 먹이라고 하는데
소화가 안되서 그런건지 정말 이유를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요즘 부쩍 젖병으로 장난을 치네요.
모유 끊으면서 빨대컵으로 갈아탈려고 하다가
모유수유하던 버릇으로 뭐든 그렇게 빨다보니 피죤 빨대컵은 사레가 잘걸려서,,,
바로 빨대컵 사용하기가 그렇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지금은 피프베이비 빨대컵이랑 두가지 사용하고 있거든요.
이건 정말 잘먹는것 같아요.

젖병은 젖꼭지부분은 안으로 밀어넣어서
뚜껑을 열어서 다시 밀어내야 할 정도,,,
어젠 전체가 다 밀려들어갔더라는 --;;
Y자 젖꼭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젖꼭지를 밀어넣으면 Y자가 벌어져서 우유가 세잖아요.
젖병을 거꾸로 들어서 우유를 바닥에 흘려서 손으로 물장난 치듯이 막 비비고 그래요.
이참에 젖병도 떼야하는건지...
고민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