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테리어를 하면서 체리색 몰딩을 모두 화이트로 교체하려고 맘먹고
철거후 천장을 화이트 몰딩으로 돌렸습니다..근데 허거덩...
타카 자국과 이음새가 그렇게 표가 나는줄 미처 몰랐네요..
어차피 페인트 예정이 있으니 페인트좀 칠해달라고 했더니 그럼 색이 안맞는다고
살면 잘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미리 표좀 난다고 얘기좀 해주시지..ㅜㅜ

그리고 이젠 마루를 깔 차례입니다.
근데 천정 몰딩과 같은 재질의 걸레받이를 사용하신데요..
아~~그럼 걸레받이 역시 타카자국과 이음새가 엄청날텐데...
고민했더니 마루랑 같은 색 걸레받이를 깔아도 이쁘다고 하시는데
그건 제가 생각한 집 컨셉이 아니고....

화이트로 상/하 다 돌리신 분들 이음새가 있다던가살면서 더러워진다던가
이런 부분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