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을 뒀어요.
주위에서 다들 초등준비다 뭐다 시키고 있는데,
저희는 그냥 어린이집만 믿고 있어요.
따로 국어, 수학, 가베정도만 홈스쿨시키고 있구요,
피아노, 태권도, 영어, 중국어...등등 시키고 싶은 것도 많고,
사줄 책도 많네요.
가장 걱정인것은 아이 아빠가 영어선생님이라서 영어만큼은 잘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일반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유치원이나 영어유치원으로 보내려구요.
집에서는 튼튼영어만 시키고 있구요,
제가 따로 퍼포먼스, 뉴플타, 오알티, 밀리몰리 같은 책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영어유치원은 미덥지 못한데도, 영어에 대한 미련때문에 계속 갈등만 하고 있어요.
늦은 것 같은데....어떨까요?
2022-08-12 02:29:34
영어유치원 보내면 그만큼 부모님한테 보여주는게 있어야 해서 아이를 힘들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도 선생님이고
어머니도 잘해주시는거 같으신대요~~
전 그정도도 훌륭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