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두달이 조금 안된 아깽이입니다.
요녀석이 밥을 먹다가 그 상태로 자는것 같아요.
먹다가 한참을 그릇에 머리를 넣은상태로 가만히 있습니다.
어쩔땐 쭙쭙쭙 거리고 사료나 그릇을 빨고있기도 하구요;
억지로 떼어내면 울면서 다시 돌아가 밥을 먹거나 눈 감은채로 입만 쭙쭙쭙거려요.
너무 어릴때 엄마냥이랑 떨어져 그런가 싶어 안쓰럽기도 한데..
혹시나 다른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됩니다..
그리고 변을보고나면 똥꼬에 살짝 묻어있는걸 매번 물티슈로 닦아주고 있는데요. 계속 닦아줘도 될까요? 혹시 나중에 커서도 혼자 정리 못할까봐요;;;
이렇게 애기고양이는 첨이라 걱정이 많네요. 아시는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2024-11-16 02:17:01
두달 된 아이들도 젖이랑 이유식이랑 병행하는데 두달이 안됬다면 아직 젖을 먹어야 할 때에요..당연히 변도 어미가 도와서 쌀 때니까 뒷처리가 깔끔하지 않은 거구요. 분유 사서 먹이시구 사료 역시 키튼용이라도 좀 불려서 말랑하게 해 주세요. 분유랑 사료 병행해주시면 되구요. 배변은 어느정도 크면 묻히지도 않고 뒷처리도 혼자 잘 할꺼에요. 원래는 어미가 하는거 보고 따라하는데..본능적으로 어느정도 잘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