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강정보를 갔다오다보면 어쩔수없이 도로주행을하게되는데요, 저희 동네가 좀 번화한 동네라그런지 도로 차선도 넓고 차도 많이 다닙니다. 더군다나 제가 아직 학생이기때문에 차로써의 입장이나 법규, 네티켓도 잘 알지못하다보니 배려를 하고 조심하게탄다해도 뜻하지않게 민폐를 끼치거나, 혹은 제 권리를 못찾고 조건없는 배려만해주고있는 저를 종종 발견하더라구요 ^^;
그래서, 여러분들은 도로주행시 어떻게 타고있는지 그 노하우를 좀 알려주십사 여쭈어봅니다. 오른쪽 갓길 1/3을 물고다녀라, 뭐 이런것은 알지만 더이상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도로주행시 꼭 알아야할 법규나, 에티켓, 혹은 여러분만의 노하우를 좀 알려주셨으면합니다. 특히, 버스는 어떻게 대해야할지모르겠네요... 보통은 버스를 먼저 보내고 그 뒤에서 타려고하는데, 아무래도 버스가 속도를 낼때는 자전거보다 빠르고 안내면 저보다 한참느리니 자꾸자꾸 곤란한 상황이 많더군요. 제가 버스에 위협당하는경우도있고 버스나 승객들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경우도있고... 요 부분도 특히 잘 알려주셨으면합니다 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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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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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꽃
밑도끝도없이 대기면 저는 들어서 인도로 올라가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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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을
인도에서는 끌바를 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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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자전거나 차량이나 도로에선 운전이라는 똑같은 상황입니다..
운전에서 중요한게 주행중 순간순간 적절한 판단을 내려서
운전을 해야됩니다.
즉 항상 똑같은 패턴이 꼭 안전한것은 아니라는 말이지요..
운전에서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것은 바로 집중력 입니다. -
눈
그렇군요... 그런대 버스가 한번 정차하면 그거 기다리는동안 두대, 세대가 연이어 뒤에서 정차하려고 대기타니 미치겠습니다. 한번 이렇게 걸리면 밑도끝도없이 대기를.... 그래도 그냥 대기하는게 옳은것이겠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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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
참고로 네티켓이 아니라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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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 그렇지요 네티켓은 인터넷 예절이고 에티켓이지요...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D
제가 사는 동네는 지금 지하철 공사구간이 많은데요
덕분에 차선이 좁아졌다 넓어졌다합니다.
좁고 차량통행량이 많은곳에서는 인도로 갑니다
승객태우기위해 정차하는 택시 버스는 절대로 추월하지 않고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