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반 넘어 10개월 향해 가는 우리 주아 요 며칠 사이에 고집이 세진 건지 성질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식탁 의자에 앉아 있다가 자기가 싫으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두 팔을 벌리고 목에서부터 나오는 소리 지르는데 걱정이예요.
떼쟁이 될까봐 걱정이예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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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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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다
어떤 결단 내리실건데요? 울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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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박군은 지금 15개월들어섰지요.. 때? 장난아닙니다..
첨엔 박군을 이기겠다고 그랬는데..아니더라구요..요즘은 타일러요.. 웃어주고..
요즘 자기주장이 부쩍 강해지는 시기라더군요.. 두돌쯤 지나면 우는거랑..때부리는게 덜해진다 하니..좀 기다려 보려구요.. -
아인
그런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또 순해지고 순하다가 떼쟁이가 되고 그러는거랍니다.
쭈아맘님 다 성장과정중 하나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 ^ -
루라
세 돌 지나면 더 심해진다는데 저도 걱정이에요
2022-08-12 05:23:00
우리 경민이도 자기 맘에 안들면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라 힘을 주네요..
고집도 센편이고 자기 하고싶은거 있음 무슨일이 있어도 해야되요..
아직은 어지간하면 들어주는 편인데 조만간 무슨 결단을 내려야할듯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