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하고 잔금은 이번달 말에 치루기로 했어요

시댁에서 사주시는거라 , 어른들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부모님과 함께 집보러 갔는데

역시 아버님이 연륜이 있으셔서 잘 보시더라구요

바닥에 뭐가 튀어나온거랑 천장에 구멍나있는걸 찾으셨는데

저희도 찜찜해서 인테리어 업자에게 말했더니 (리모델링할 계획)

보일러선이거나 뭐가 나가서 그런것 같다고해서 함께 보러갔어요

보시더니 장판을 벗겨내야 알겠지만 딱 보니 아파트가 오래되서 미장이 깨진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원래 장판을 할려고 했는데 미장깨져서 울퉁불퉁 튀어나온것 때문에 바닥을

우드타일인가요 ? 요즘 거실 타일형식으로 붙이는거.. 그거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장판보다 훨씬비싸요 ;;;

그리고 천장은 구멍이 난게 오래되서 그런것 같다고 뭐 부직포를 씌워서 그 위에 판을 박고 벽지 바르면 된다네요

계약할땐 저희도 미처 확인못했고 주인도 아무이상없다고 하셔서 ...했는데

수리비 더 나오는거 저희가 청구할 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