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항상 자물쇠를 휴대하시나요?
출퇴근하신다면 항상휴대해야겠지만
주말 라이딩이나 여행오키 라이딩시에도 자물쇠를 휴대합니까?
1개월된 초보인데요 자전거 구입시 서비스로 받은 자물쇠를 안장밑에 처음부터 감고 다녔읍니다.
한달 동안 외부에서 자물쇠를 사용해본적이 없었네요.
어제 일요일 아침에 우연히 열쇠를 집에 두고 다녔읍니다.
목적지까지 왕복하는 코스이니 자물쇠를 사용할 일이 없었읍니다.
갑자기 다른 분들은 자물쇠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해서요.
아들 녀석은 추정으로 5~6백만원 되는 픽시를 타는데 자물쇠를 안갖고 다니더라구요.
왜냐고 물으면, 자전거를 잠그는 상황을 안 만든다는 겁니다. 도체 무슨 말인지...
그리고 키가 180이 넘고, 픽시라는 특수성과, 페달이 특수한 신발만 신어야 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잘못하면 훔쳐서 타고 가다가 정지를 못해서 죽을 수(다칠 수 ?)도 있다고
안장이 너무 높아서 금방 타고 도망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자물쇠를 안갖고 다니니 자전거 뽀대가 나는 것 같더군요. 정말 몰랐어요.
여러분은 자물쇠를 항상 갖고 다니십니까?
그리고 1주일에 자물쇠를 몇번이나 사용하시는지? 아니면 1개월에 몇번?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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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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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저도 리모션님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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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
쓰던안쓰던항상가지고다닙니다
언제쓸지모르니간요 -
조롱목
항상 휴대하고 다닙니다 ㅎㅎ 평소엔 쓸일이 없다가도 언제... 급똥이라던지... 그런 피치못할 사정이 생길지도 모르기때문에 번호키로된 싼 자물쇠(자전거 살때 서비스로 준)를 휴대하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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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빛
저도 그런데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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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루
자전거에 멋도 중요하고 무게도 중요하지만 자전거가 존재해야 중요하다 생각해서 필요하다싶은건 꼭 가지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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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4관절락 사놓고 한번도 가지고 다녀본적 없는 1인입니다. 항상 자물쇠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무게때문에 한번도 안써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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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1크캣
운동용으로 비싼거, 몇백만원이상짜리는 밖에 자물쇠 매놓고 하루이상 놔두고 도난당했다고 게시글 올라오죠.
오키,바이크셀에 도난글보면 대부분 그런케이스입니다.
고로 비싼건 집안에 보관, 밖에 타고갈땐 미리 대소변 다보고 라이딩중엔 소변만 본다던지, 편의점에서 먹을거리 살때 대비해서 조그만 번호자물쇠 안장가방에 갖고 다니는거죠.
절대 밖에 한시간이상 매놓지마세요. 사관절락이라도 전동그라인더로 잘라서 갖고가는 세상입니다... -
호시
저는 6관절락 가지고 다니는데요.가방에 넣어여. 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않잃어버리는게 중요한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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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울
저도 가지고 다닙니다. 잘 사용은 안하지만 만일에 대비해서 가지고 다녀요
자출때는 안가지고 다니지만 그 외는 집 앞 슈터를 가더라도 꼭 자물쇠 가져가서 잠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