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년차가 되다 보니.. 냄비를 바꿀때가 오네요.
스텐레스로 바꿀까 하던차에.. 시댁 식구들이 연말연초모임을 저희집서 한다네요. --;
워낙 명품들을 좋아하는 시댁이라 제가 사는 것마다 토를 달고 너머져서리.. 참 신경쓰입니다.
(뭐, 이참에 핑계대고 좋은 걸로 지를 구실도 됐지만요. ㅎㅎ~)
휘슬러야 뭐 명품 모르는 저도 아는 정도이니, 유명하지만서도.. 왠지 거품~ 생각나고..
국내 명품들인 통3중을 사자니.. 디자인이 쪼끔 마음에 걸리고..
이왕 사는거 이쁜거로 사자 하던중 눈에 들어온게 WMF(이것도 비싸더만요..--;)인데요.
WMF 프로방스 시리즈가 구성도 딱이고.. 디자인도 맘에 드는데,
얘는 바닥에 Made in Germany의 각인이 없다 합니다.
판매자 말로는 상자에만 있다네요.
제이님 글을 보니.. OEM.. 조립만 독일 등등의 글들도 보이고 사용자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알지만 몇십만원씩 주고 실패할까 두려워서요..
WMF의 다른 제품중 중국산이라서 뚜껑과 아귀가 안맞는다는 글도 보이고..
혹시 프로방스 사용해보신분.. 어떠신가요?
그리고 이 아이들의 원산지가 어디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댓글 2
2022-01-07 09:07:42
wmf정도면 그냥 사셔도 무방할듯 싶어요 문제생기면 바로 교환도 해줄것이고 브랜드 명성이란게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