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환경호르몬의 습격 보고 무진장하게 충격먹었습니다.
당장 냉장고 문을 열었죠..ㅡ.ㅡ;;
결혼한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직장에서 받았던 플라스틱용기로 대부분 보관되고 있었죠...
김치마정...된장, 고추장, 새우젓....마늘장아찌........허걱했죠...
그래서 월요일부터 인터넷 뒤지고 뒤지다가 여기까지 오게됐죠...도움 무지하게 받고 있습니다. ^^
어제는 결국 코팅된 테팔을 뒤로한채 이마트에서 한일의 리치26사이즈로 하나 구매했죠....그리고 스텐레스 주전자(18/8, 중국산)도요..
1. 그래도 다행인것은 가전사면서 리빙아트에서 8pcs짜리 스텐레스 냄비를 받았다는 거였죠..ㅋㅋㅋ
그래서 반가운 맘에 어제 유심히 냄비를 보다보니......나사로 고정한 것은 아니고 꼭 못을 받은거처럼...
냄비안쪽에 손잡이를 고정하는 4곳의 위치로 추정되는 곳에 녹이 슬어 있는 것입니다. 허걱...ㅡ.ㅡ;;
겉에서 보면 손잡이를 꼭 그냥 붙여 놓은거 같죠..이 냄비안쪽은 손잡이 쪽의 녹자국은도대체 뭘로 봐야 하는거죠?
한일 리치는 아예 겉도 나사, 안도 나사로 되어 있어서 나사로 썼구나 싶은데.......이 냄비는 겉은 그냥 손잡이를 땜질한걱 마냥
붙여놓은거 같은데....안에서 보면 녹으로 보이는 4개의 점이 손잡이쪽으로 보이거든요....2. 이현상은 스텐레스 커피주전자에서 마찬가지 입니다.중국산이라 쫌 그랬지만 18/8이고 해서 괜찮겠지 싶어 들고왔는데......
이건 삑삑소리나는 주전자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전자 주둥이 부분에 뚜껑을 닫았다 열었다 할 수 있게 설계하죠.....
그런데....이 삑삑이 주전자 주둥이의 뚜껑에서도 냄비에서 보이는 4개의 녹자국이 ....마치 안에 못을 박아 두었던게 부식해서
나오는 마냥.......이건 뭐죠...?
3. 그리고.....한일의 리치26....제가 쫌 예민한 편이긴 한데.....후라이팬 테두리 쪽이 움푹쬐금 파였더라구요......
여기서 보니 스텐레스는 상처가 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살짝쿵씩 후라이팬 안쪽에는 스크래치와 테두리에는 파인 자국이 보이니....영~~~ 찜찜해서요.......
그냥 써도 될까요? 후라이팬은 디자인도 예쁘고 괜찮은데.......제가 넘 예민한건가요?
여러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헉 쓰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사진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부식이되면 스텐생명은 끝아닌가요?? 고수님들 답변좀 얼랑 달아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