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작은 방에 벽장이 2미터 정도 길이로 있는데 원목과 체리 중간색 쯤 됩니다.
근데 문제는 전에 살던 사람이 이 벽장 문 전체를 스티커로 도배를 하다시피 해서
도저희 그냥 두고 볼 수가 없네요. 저희 아이들이 침실로 쓸 방인데 아이들 침대가
흰색이라 진짜 이상합니다. 아무래도 mdf나 합판쯤 되는 것 같은데 스티커 떼어내고
페인팅을 할까요? 아니면 패널 모양의 시트지를 붙일까요? 아님 큰 맘먹고 목공소가서
패널 만들어서 붙여 달랠까 고민입니다.
먼저 스티커 깨끗이떼어낸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글구 어떻게 무슨 색으로 하면 이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3
2022-01-01 12:48:47
드라이로 가열해서 떼면 깨끗이 떨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