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동화 형식으로 읽어주면 엄청 좋아해요... 좀 크면 아이가 엄마따라 실감나게 읽어요...

처음에는 엄마도 아기도 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허둥대요.... 구연동화식으로 과장해서 읽어주라는데 첨에는 아기랑 단둘이 있어도 낯간지럽고 못하겟드라고요... 제가 하는 만큼 아이가 따라오면 재미가 나지요... 저같은 경우는 똘망이 뽀뽀를 쪽이라는 책을 보면.... 책에서 망망이가 뽀뽀하면 전 세은양과 뽀뽀해요... 그러다 보면 뽀뽀를 한권 책으로 원없이 하지요.. 아이도 재미잇어 해요.. \아이간지러워\책을 보면.. 동물들이 릴레이로 간지르며 깨우

보드북으로 된 책은 가지고 놀아 주기에도 좋아요. 슈퍼울트라쌍둥님처럼 놀기도 하고요. 까꿍놀이도 보드북 크기가 같은 책이면 잘 쌓아지더라고요. 처음엔 선배오키님들 올리신 글보고 따라하기 바빴는데 어느 정도 되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팍팍 생기더라고요. 사랑둥이 참 예쁜 책이에요. 들이시려면 재미둥이와 같이 들여 주시고요. 아니시면 생활동화가 같이 있는 책으로 들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탄탄 스타트북이 병풍책이나 놀이하도록 된 책 내용이 있으니 좋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