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활용장에서 뻐꾸기 시계 틀이 버려진 걸 봤는데
한 참 만지작 거리다가 뭘 만들 자신이 없어 그냥 왔네요.
위가 집모양으로 된 원목 시계도 버려져 있는데 나무는 튼튼하고 좋던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아 그냥 두고 왔어요.
집에 와서 생각하니 둘 다 지붕모양으로 되어있고 네모난 틀이 좋던데
가져올 걸 그랬나 후회가 되네요.
혹시 이런 걸로 뭘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다시 주워 오려고요.
제발 제게 아이디어를 주셔요.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댓글 4
2022-08-19 11:48:57
우체통 많이들 만드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