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갈때 내신이 중요하다는데 외고나 과고 자사고 다니는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일반고 가면 충분히 등급이 좋을텐데 워낙 잘하는 아이들때문에 내신이 나쁘니 대입에서는 불리할듯하네요
이부분은 어찌하는데 좋을까요 ?
누가 앞으로 수능보다는 내신위주인 수시비중이 커진다는데 맞는지요?
일반고를 보내야하나 어쩌나 고민이 됩니다 ㅠ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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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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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
아이성향에 맞추어가는게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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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크
외고가서 내신 중간 이하라도 수능 등급 전부 1등급인 케이스가 많습니다. 굳이 수시에 목맬 필요가 없죠. 일반고와는 학습량이나 수준 자체가 달라요. 그리고 외고 아이들에 맞는 전형 잘 골라서 수시쓰면 됩니다. 일반고의 경우. 수시1등급 유지할 실력 되면 수능 대비 열심히 하면서 일반고 생각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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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찬
학습분위기때문에는 특목고를 가야하는데 내신을 생각하자면 일반고를 보내야겠고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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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랑
특목고 준비하셨으면 특목고 보내세요.
수학 가르치던 아이 한명 중2때까지는 그냥 잘한다~~하던 학생 외고 갔는데
이번에 서울대쓰더라구요. 보내실수 있으면 보내세요.^^ -
초코초코해
내신비중이 큰것처럼보여도 사실 내신은 기본점수가 있어서 1등급과 10등급의 차이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대신 수능은 점수차이가 커지죠... 특목고를 가는 이유는 일단 학교에서 질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면학분위기에서 공부를 한다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맘여린 학생들중엔 특목고가서 등급이 안나오니 자신감을 상실 공부할 의욕을 잃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
반율하
참! 수시 비중은 아마도 작년이 최대가 아니었을까싶네요
입시전문가들은 향후 수시가 아예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 분위기에요 -
토리
어떤분은 정시가 줄어들거라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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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덩어리
상황따라 틀려요. 미대는 수시전환된경우 많구요. 일례로 서울대가 수시 백프로 뽑죠. 예술계열은 수시 늘어나는 추세인데 일반계 정시는 14년까지 있던 복잡한 수시체계 단순화 하겠다는 취지에서 15년 입시부터 단순화하면서 논술 줄이겠다는 정책실시때문에 그런거구요. 학교마다 또 다릅니다. 단과대학마다 다르구요. 입시는 그저 인터넷으로라도 학교마다 찾아보시는게 가장 정확한데 현재 중학생이시면 오년후 대통령바뀌면 또 어찌될지 모르는게 대입정책이니까요...현재는
내신은 일반고가 유리하나 분위기때문에 특목고 선택하는 경우도 있구요
특목고는 내신이 불리해 수시보다 정시로 많이 갑니다
일반고 가서 내신1등급 나온다면 일반고가 낫다고 봅니다
미리 전략을 짜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