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초보구여..
두가지만 질문 드릴께여.
첫째.
머핀 다 굽고나서.. 완성된 머핀 아래부분(유산지컵 아랫부분)에 넘 기름기가 많더라구여.. 물론 버터때문에 그렇겠지만..
사 먹는 머핀은 뽀송뽀송하던데.. 만든건 요독 번질번질 하더라구여.. 왜 그런거져..
버터를 넘 많이 넣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레시피대로 한건데.. 버터 양때문에 그런건
아닐꺼란 생각이 들더라구여..(양 때문에 그런거라면.. 추천 레시피 부탁드려요)
둘째.
식빵만들때,, 늘.. 반죽 발효가 덜됐단 생각이 들어여.. 그래서 먹어보면.. 금방 만들어.. 따뜻할때 먹으면 좀 덜하긴 하지만.. 식은 담에 먹을라치면.. 식빵 먹는 느낌이라기 보단.. 반죽 덩어리를 때어먹는 기분이랄까..
부드러움 보단 단단한 느낌이 강해서.. 발효빵 만드는게 꺼려지더라구여
발효가 다~ 됐다는건 반죽에 뭘보면 알수 있나요??
발효를 잘 시킬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참,, 글구 드라이 이스트.. 고거 시간이 오래 지나면.. 거기에 있는 반죽을 발효해 주는 균들도.. 죽어버릴까요??초보라.. 질문을 잘 했는지.. 모르겠네여..
도와주세요~
댓글 2
2024-11-14 20:20:01
발효가 다 되면 손가락으로 폭 찍어보았을 때 쑥 들어가는 자국이 그대로 유지되어요. 그리고 반죽을 뜯어보았을 때 거미줄처럼 얼기설기 되어있답니다. 발효를 잘 시키는 것은 역시 따뜻한 곳에서 하는게 최고인 듯 한데, 반죽이 담긴 볼 아래에 따뜻한 물을 담은 그릇을 바다쳐서 볼의 온도를 약간 높여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예요.
드라이 이스트도 오래되면 균들이 시들시들해져서 발효가 잘 안될 수 있답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맛난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