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케익을 만들었는데요.
제과점에서 사다먹었을때는 시트가 보송보송하고 물기가 없는 맛?? 이고 손가락으로 눌렀을때 묵직하니 단단했었는데요
시트단면도 빽빽하고 구멍하나 찾아볼수 없었는데
제가 만들어본 결과
1. 롤 말고나서 냉장고에 넣을려고 들었더니 축 쳐져요... (아...말이 딸려서...ㅠㅠ)
2. 시트에 구멍이 넘 많구요...(계란거품낼때 고속으로 하다가 거품줄일려고 저속으로 다시했어요...)거품도 매끄러웠구요.
3. 그리고 질겨요...완전 쫄깃
4. 그리고 너무 축축해요..겉과 속이 전부 (저는 보송보송하니 그런걸 원했는데...촉촉이 아니구 완전 축축해요)
회사에서 출출할때 먹으라고 신랑가방에 넣어줬더니 하나만 먹고 그냥 가지고 왔네요...ㅠㅠ
그래서 전부 버렸어요..
보송보송하고 롤말았을때 겉이 메마른듯한 느낌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퍽퍽한 롤케익..
한마디로 제과점처럼 만들려면요????
댓글 2
2022-01-22 03:37:07
시트에 구멍많은거는 팬닝하시고 충격주셔서 기포제거 해주셔야되는데 그게 부족했나봐여..
그리고 질긴거는 가루넣고 너무 짖이겨서 섞으신건아닌가요..? 원래 쿠키나 머핀같은거
가루섞을때 떡처럼 섞으면 쫄깃해지잖아요 식감이 ~ 그리고 축축한거는 식힐때
잘못식혀서 그런거아닐까요..? 학원에서 저도 할때 식힐때 식힘망말고 그냥 팬위에
뒀더니 수증기때문에 축축해지더라구여 ~ 그리고 제과품목으로 롤케익 두개다 만들어봤는데요..
공립법보다 확실히 별립법이 더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