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다들하시는 국민현관 저도 해보려고 어제 도전했다가 신랑이랑 싸울뻔 했어요.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붙이다 실패해서 때내고 또다시 붙이고 이러다 포기했답니다.
옹이 패널 화이트 시트지 샀는데 그다지 예쁜것 같지도 않고..
신랑 없을때 혼자서 다시 해볼까 하는데 시트지는 도저히 못붙이겠고 옹이 패널 붙이는건 더 쉬울까요?
쉽고 이쁘게 국민현관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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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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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조금 더 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하시죠..전 12월에 했는데 추워서인지 시트지가 안붙더라구요..드라이로 한쪽붙이면 한쪽이 떨어지고...겨울 실내 도배하고 따뜻해지면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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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마음
특히 현관쪽은 날풀린다음 하세요.....
지금은 잘 붙어도 날 따뜻해지면 기포가 생겨요........(공기가 팽창해서 그러나????)
우선 붙일면적보다 크게 시트를 재단하시고 위에서부터 수평맞춰 대강 붙이시는데
시트붙일만큼만 종이를 떼시고 아래로 종이를 떼어내시면서 헤라로 긁어주시면 좀더
쉽게 하실수 있습니다....(전문가들은 그렇게 하던데.......)
2022-01-13 01:35:38
저 그 색으로 했는데 넘 이뻐용 붙이는거 혼자서 하느라 땀 뺐지만.. 님이 혹시 완벽한 붙임을 원해서 실패하신거면 걍 멀리서 봤을떄 만족스럽다는 ㅎㅎㅎ 살면서 심심할때 바늘들고 전 칼 들고 바람을 빼고 있는 내모습 현관위 벽에 가짜 잎사귀들 치렁치렁 열매 두개 매달고 바닥은 진고동색무늬목 시트지로 마감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싸우지 마시고 다시 도전하세요 울집에서 젤로 예뻐서 걍 미소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