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자기자식 기저귀 갈아주는게 귀찮다니.. 대화가 안통할거 같네요. 아무래도 엄마가 가장 많이 육아를 전담하지만 엄마가 집안일할때는 당연히 도와줘야지요. 아기밥차려주면 먹이고 있는다던가 기저귀가 젖으면 갈아준다던가..이런것도 가르쳐야 한다는게 저도 때론 너무 입아프네요ㅠ

제 말은 듣는둥 마는둥 해요
그래서 답답하네요
한두번이 아니라 더 짜증이 났어요
감사드려요
속이 풀리네요

남자들은 다그런가봐요 애가 똥을싸구 기저귀가젖어있어두 놔두는건 어느집이나 마찬가지인가봐요

남자들이 다 같다면 흑흑
이렇게 안 도와줄 줄 진짜 몰랐네요
살아봐야 아나봐요
감사드려요

울신랑은 저한테 빨리 안갈아준다고
잔소리해서 그럼 니가해라 그랬더니
그담부턴 하더라구요

ㅎㅎ 부럽네여 신랑이 도와준다니
제 신랑은 열번 얘기해야 겨우 해여

저흰맞벌이라 당연 도와야죠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딴일하는것도 아니고 지밥차려주느라 부엌에 붙어있는데도 안찡찡거리니 불편하지 않은가보다 이따 너가해~ 하네요. 말인지 방군지..

감사합니다
답답해서 오키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