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 이끼가 만화가 원작이었다더군요;;

(나만 몰랐나?? 쿨럭;; )

친구들이랑 영화를 보러갔는데,

손발에 땀이 송글송글 -

긴장은 잔뜩된 상태로 봤죠.

웹툰을 다 본 친구는 덤덤히 보길래

무서운 장면이 나올때마다

[쟤 죽어?]

[쟤 어떻게 되??]

이러면 친구가 다 알려줍니다.

[응,. 쟤?!#
%&**%$#!#% 일케되 (영화 못보신 분을 위해 ㅡㅡ;; 자체 모자이크 처리)]

그러면 저의 긴장감은 줄어들죠 ㅡㅡ;;;

너무 무서운지라;;

미리 내용을 알고봐야지 볼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정말 기대감 없이 봤다가 2시간 4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빠져 봤답니다.

ㅎㅎ

한마디로 강츄~ 강츄~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