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오줌은 건강하게 싸는데 자꾸 드럽디 더러운 세탁실이나 냉장고뒤에 (그거치우느라 대청소한건 감사하긴함)하다가 결국엔 아깽이가 싸던 제 방 베란다에다 똥오줌 싸는데 제가 프랑케슈타인처럼 으르렁대면서 거기에 락스쁘리고 왕왕으르렁대고 냥이한테 핧아주고 막해주고 또 싸던데가서 으르렁했는데 ㅡㅡ..무슨 뮤지컬 찍는거도 아니고 이거 통하나요? 안통하면 이제 애 발딱아주는거랑 똥꼬핧아주는거 그만하고 걍 ;;;어디다싸던 치우고 말려고요 ㅡㅡ;싼데 락스로 딱아놓고 보니까 머리가 아프네요;; 이제 어디 가지도 않아요 무조건 제방에 쳐박혀서;;;걍 아 아깽이 전선씹을떄식초떄부터 머리만 지끈지끈해서;;;걍 똥오줌이고 나발이고 이게 정상이면 걍 치우고 말려고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ㅡㅡ;; 진드기나 빨리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해서 없애고 걍 암데나 싸던지 말던지 아 머리가 진짜 꺠질꺼같음 락스한번 뿌렷다가 애는 별 타격없고 저만 타격이 크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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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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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틳향기
일단 집 깔끔하게 싹 치웠어요 침대서 주무시네요 ㅡㅡ; 좀 지켜봐야죠 근데 좋은 병원이 갑이긴하네요 하루만에 진드기 싹;;; 물론 연고 받은거 지속적으로 하고 가루약 맥여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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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아이 화장실에 아이 응가를 한덩이 놔두시고 다이소표 철망 사서 한평되는 공간에 하루이틀만 가둬보세요.
그럼 거기다 쌉니다. 한번 싸면 계속 거기다 싸는데 이는 강아지 훈련법이긴 합니다. 강아지는 배변패드에 일 보면 칭찬해주면 금방 적응해버리는데 고양이는 칭찬이 통할지는 모르겟네요. 다만 자기 응가가 있는 곳을 화장실이라고 인식할 확률이 크겠죠. -
두루
말씀하신거 해봤는데 안통해요 그냥 싸는대로 치우려고요 관심 감사요.......
첨에는 화장실에 자기 오줌 똥 냄새 있는 휴지있는데 싸더니 그담부턴 말달리자로 막하는데
그래서 좀 갈궜더니 갈군다움부터 제 방 밖으로 나가지도 않으려고해서 그냥 싸는대로 치우려고요
저희 수컷이 여친 집에 있을때 매일 아무대나 싸고 그랬어요.
저도 락스 후 방향제, 화장실 위치변경, 모래변경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저와 같이 살면서 또 그럴까하고 화장실을 바꿔주니 잘 보더라구요. 제 생각엔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거나 주위환경에 불만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