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양이를 키운지 일주일정도 다되가는 초보입니다..
한달반된 아가이구요
집 적응도 잘해서 화장실도 잘 가리고 캣타워도 소형으로 설치를 해놔서 잘 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침대를 더 좋아하더군요..ㅎㅎ
근데 문제는 재 손과 팔뚝을 자주 물어요..
할키는건 장난치는거라 이해가 되지만 너무 물고.. 어쩔땐 아프더라구요 ㅜㅜ
원래 어릴 때는 이렇게 무는건지..
그리고 새벽만 되면 펄쩍펄쩍..
그러다가 갑자기 자는 재 얼굴 앞에 와서는 오늘은 앞발을 휘휘~ 하드라구요..
좀 놀랬어요..
재 딴에는 놀아주기도 잘 놀아주려고 하고 있고 잘 해주는 건데 혹시 잘못 해주고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아.. 그리고 발톱을 재가 자르는데.. 잘라도 날카로운건 어쩔수 없는거지요?ㅜㅜ
그리고 놀다가 냥~냥~ 이러는데.. 자기 심심하다고 그러는건지..
아!!
죄송하지만 하나 더..
자꾸 어두운 찾아요..
어제부터는 좀 그런 면이 사라졌는데..
자꾸 침대며 서랍장이며 싱크대며 밑으로 파고 들어가서..
막아놨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한번 막은거 다 뺐더니 그래도 그나마 들어가도 잘 나오더라구요
원래 그런건가요?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
저희 버블이 재가 타이핑 치니까 신기한지 같이 눌러주네요..ㅋ캐ㅣ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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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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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저는 생각이 조금다른데요~ 어린땐 이갈이한다고 물수도있구요~ 커서는 놀자고 살짝살짝 물더라구요~
한번씩 자기도 모르게 세게 물때도있지만 세게물면 안된다는걸 알더라구요~ 냥이가 물때 \앗\이렇게 큰소리내면 스스로 살살 무는거같애요 물고 햩아줄때두 있구요~
그리구 고양이 발톱은 원래 날카로워요~
또 어두운곳을 좋아하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울애기들도 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어두운곳을 찾아요
침대밑이나 싱크대밑은 막아주시구요 -
새
역시 교육만이 살길.. ㅜ 답변 감사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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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아직 이갈이 시기는 아닌것 같고 장난으로 무는것 같은데...
심하게 세게 물면 윗분들 말씀대로 소리를 내거나 콧등을 때려서 해결하는게 보통이구요...
근데 전 5개월 정도 수컷을 둘을 데리고 있어봤는데 이 녀석들은 그런걸론 해결이 안됩니다.
보통 분무기를 뿌리면 그나마 낫구요. 그래도 덤빌때는 한 녀석은 내가 같이 맞물어서 (깨깽 소리날정도로)
해결을 봤고, 또 한녀석은 물때 손가락을 입안으로 확 집어넣어서 몇번 켁켁 시켜서 해결을 봤습니다.
근데 -
혁민
아하.. 감사합니다 ㅎ 일단 더 지켜봐야겠네요 ㅜㅎ
음.. 그럼 하지말라고 저도 인지를 시켜줘야겠군요 ㅜ 잠결에 손등이 긁혔는지 피가 빨갛게 나있내요 ㅜㅜ